[남양주 맛집/삼계탕 맛집] 누릉지 삼계탕 존맛 남양주 옛고을

남양주 맛집
서울 외곽 맛집 데이트
남양주 옛고을

 

 

 

 

 

지도에 보이는것 처럼

저렇게 계곡 따라 식당이랑~쫘악 있다!

옛고을 옆엔 셀프 바베큐장이 있엇는데! 다음엔 거기 가보고싶다..

 

오늘의 먹부림은 바로 삼계탕!! 그것도 누릉지 삼계탕

 

나는 이번에 이직? 이라기 보다 새로운 직업을 가졌다. 30살 넘어서

그래서 31살먹은 신입 사원으로 회사를 다니고

주말엔 주말알바까지

엄청 지쳐 있었다.

 

남자친구는 나만보면 가엽고 불쌍하다며...

그래서 나의 블로그 제목도 가엾은 스토리 ..

ㅎㅎㅎㅎㅎ

 

가여운 나를 먹여 살리겠다고 2주만에 주말 하루 쉬는날이었는데!

그날 나 힐링 시킨다고 멀고도 먼 여기까지 데리고 와줬다.

마음이 너무 고맙고

슬프당

 

식당 바로 앞 계곡

식당 자리만 잘잡으면

야외에서도 먹을수 있는데

그럼 계곡 옆에서 힐링 오져버림

 

그리고 물이 진짜 맑았다.

 

 

 

 

ㅁㅣ쳐쪼?

토종 닭을 잡아......

토종! 삼계탕 누릉지 백숙!

근데 예약 필수다!

 

우리는 2시간전에 예약했다. ㅋㅋㅋㅋㅋ

복날이나 여름엔 예약 꿈도 못꿀거 같다.

그전에 다들 언넝 가야한다.

 

 

 

이렇게 이쁘게 잘라주신다.

담궈가꼬 뇸뇸 먹으면된다

먹는데 방법 이 있겠나! 그냥 퍼먹으면 되지

그냥 내입에 들어가면 그뿐

 

 

 

고우니까 한번더 올리기

 

 

 

반찬도 야무지게 잘나왔다.

삼계탕만 먹으면 약간 심심한게 없지않아 있지.

반찬도 다 맛있었다.

 

 

그치만 특히 김치 가 오졌버렸음.

 

 

토종닭 누릉지 백숙 55,000원 이고

몇명이서 먹냐고 물어보니 3명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2명이서 다 먹었다.

 

 

해체후 꺼낸 닭다리.

비교 사진이 없는데

왠만한 성인 손바닥 만큼 크다.

치킨 닭다리 생각 하시면 안된다.

아무지게 먹고

 

 

 

근처에있는 카페로 왔다.

썅 커피 인줄 알았으니 숲숲 카페에서 커피 한잔

날씨도 좋고 

완전한 하루였다.

 

몸보신 할떄 닭백숙 필수 인데

닭백숙은!!! 남양주 옛고을과 호수삼계탕 추천! 추천 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