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맛집/닭한마리 맛집] 신사 닭한마리감자탕

신사 맛집
닭한마리 맛집

신사에서 엄청 유명한 맛집중 하나인 

닭한마리 감자탕

 

여기선 닭한마리는 100번 먹어보고

어느날 감자탕도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이 집은 단호하게 닭한마리 다!

감자탕이 맛없는건 아니지만 감자탕을 먹을거면 다른집을 가겠다. 

 

원래는 진짜 떡뽂이집 사이즈에 작은 집이었다.

이사 가서 굉장히 커지고 고급스러워 졌다.

이사 가기전 집은 바로 10걸음 맞은편...ㅋㅋㅋㅋㅋㅋㅋ

거긴 떡볶이집 처럼 온벽에 낚서 있고 분위가가 정겨웠음

우리는 닭한마리 2인을 주문했다.

 

메뉴판에 적혀있는 닭한마리 맛있게 먹는방법

웃긴게 저렇게 먹으면 나한테는 겨자가 너무쎄서 코아프다.

 

기본적인 밑반찬들

그리고 이사간 이후로 추가 반찬은 셀프다.

 

이렇게가 닭한마리 소스 만드는 애둘

취향에 맞게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된다.

메뉴판 대로 만들었더니

매워 죽을뻔.... (나 맵찔이)

 

 

 

바로 솥에 닭한마리 2인분이 나온다.

떡은 미리 먹고!

5분정도 끓이고 먹으라고 아주머니가 말씀해주시지만

그때 먹으면 닭회다.

 

AI 라곤 조류 독감만 알던 내가 인공지능 회사 다닌다.

뜬금없다.

야무지게 덜어서

 

 

이렇게 싸먹으면

디지버진다. 역시 이사가서 가게가 변했지만

맛은 여전

 

 

한가지 또 바뀐건 화력이 쎄진것 같다.

그래서 예전에 비해 육수가 빨리 날라간다.

 

예전엔 한번도 육수 추가를 해본적 없었는데

이날은 칼국수 끓일때 죽끓일때 두번 육수 추가를 해야만 했다.

욕심이 나서 칼국수 2개를 시켜버렸다

예전엔 닭한마리 2인에 칼국수1개 죽1개 먹었는데

이날은 푸짐이가 욕심이 많았다.

육수가 끝내줌

칼국수는 푸욱 익혀서 먹어야한다.

라면은 들 익혀야하지만

칼국수는 푸욱!

글쎄 욕심이 나서 죽도 2개 시켰다

죽을 다남겼다.

 

화력이 쎄서 육수를 계속 추가 하다보니 육수가 싱거워서

마지막에 죽 먹을땐 죽 자체가 싱거웠다.

 

 

여기 죽은 참기름인지 들기름인지 기름 냄새가 진짜 좋다.

죽이 싱거워서 조금 아쉬웠지만 여전히 신사동 짱맛집 존맛탱 인정이다..

 

 

 

 

주차 가능

발렛 3000원

(말이 발렛이지 주차비 3000원 삥 뜯긴거임)

맛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