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고깃집
상봉 맛집
상봉 문가네
라떼는
상봉 = 코스트코
상봉 = 터미널
상봉 = 나이트
였다.
사실 상봉에서 코스트코도 터미널도 나이트도 가본적 없다.
그냥 아는 척중
내 전남친(=현남편)은 운동을 하면 꼭 그렇게 소한마리 정육식당을 찾는다.
단백쥘~~
집이랑 가까운 상봉에 문가네 방문했다.
주차는 뒷편에 있음 ㅋ
나는 블로거니까 메뉴판 찍어놓고
사진크기 에러남
별걱정을 다하신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심지어 그 금요일 되게 늦은저녁에 줄까시 섰으니말이다.
우리 자리가 나서 직원A분께서 치워주신다며 자리에 앉으라했다. (아마 서있는 내가 정신사나우셨나보다)
남편은 담탐 하러가고 혼자 앉아있었다.
이어 직원B님이 오시더니
치우지도 않았는데 왜 앉냐고
나한테 엄청 화낸다.
궁시렁궁시렁 나한테 개념을 운운 하는데
뭐 이런적이 한두번이냐
밥먹으러 왔으니까 먹고 두번방문은 안하면된다.
사장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으나,
일이 너무 힘들면 쉬는걸 권하고싶다.
식당이나 장사에서 불친절한 경우는 그분들이 너무 피로하고 힘드셔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충분히 일반적인 말투를 사용할수 있으나 , 너무 몸이 힘드니 말투부터 날카로워지는것
이거슨 기본세팅이다.
고기판이 참 깨끗하다.
이건 마음에 매우 든다.
양파소스 옆 소스는 주의해야한다.
식초인가? 겨자인가? 간장인가? 뭔 소스지 고민하다가 양파에 넣었는데
참기름 이었다.
shit
나 이런거 좋아하자나..
양파 이런거..
고기 양도 낭낭하다.
불친절과 관련없이 고급 소고기는 아닌걸로 판단된다.
당연하지않는가
고급소고기를 먹을꺼면 다른데 갔찌
그냥 박리다매로 소고기를 낭낭하게 먹으려 온곳
차돌이 first인건 국가가 정해줬다.
마늘도 구워준다.
뎅쟝찌개도 먹어준다.
그럼 하루가 끝난다.
사실 비빔냉면도 먹어꼬 공기밥도 먹어따
주차는 무료다.
매우 배려가 깊고 근본있는 곳이다.
직원분께 혼나고 싶으면
방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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