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우미 용산
오마카세
방문한지 꽤 되었지만 이제야 작성하는
나의 게으름에 반성하며 치얼스
디너 10이었다.
주말이었고 캐치테이블로 예약이되어 방문했다.
현 남편이 남친일 시절에 ㅋ
2022.07즈음 방문 후기
요즘은 디너 인당 10이면 가성비 좋고 저렴한 오마카세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스시우미는 위치가 별로였다.
아파트 상가 에 지하에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매우매우 찾기 어렵고 상가맵을 봐도 찾기 어려운 수준
위치를 찾을수 없어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않고
도착은 제시간에 했으나,
가게를 못찾아서 20분 후에 도착했다.
그래서 들어갈때부터 화가 많이 난 상태
10분늦으면 노쇼로 간주해서 환불도 안된다는데
가게위치가 어려우면 설명이라도 제대로 써져있던가
아니면 전화라도 받던가
이만저만 기분이 상했었다.
전채 요리들..
계란찜 / 전복 / 사시미 등
내가 입맛이 까다롭지도 않고
가리는건 더더욱없지만
난 기분에 따라 몸상태가 변하는 편인데
기분이 안좋으면 밥도 안넘어 간다.
화가 많은 나는 샷추가한 하이볼을 주문했다.
하이볼은 샷추가 안하면 밍밍해서 싫다.
화는 났지만 사진은 찍얼꺼양..
이 시대의 모순인간
복어튀김에 복어국이다.
복어국 거의 뭐 3년묶은 숙취 해소
이제 본격 스시 시작
관자 맛있다.
그리고 스시집 국룰 국물
뎅쟝국이 나온다.
중간중간 뭔 튀김
고등어인가?
내 고동어 전문가라 말이다!
사실 모르겠다.
우니다.
우니는 맛있다.
사실 비싸서 맛있다고 느끼는거 같다.
나는 세상 속물 이니까.
나는 사실 참치 오도로를 좋아한다.
비싸니까 맛있다.
저건 계란이다.
내 손톱 꼴보기싫다.
예전엔 오마카세 가면
스시 3개먹고 GG쳤는데
성장했다.
배가 찢어져도 먹는다.
왜냐면 맛있으니까.
마지막 후식은 망고샤베트
나는 망고알러지가있다 ㅋ
맛 있음
가성비 글쎄
위치 개별로
주차 가능(아파트상가라서)
추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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