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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바리 일상 Log.info/맛집 with 쩝쩝박사

[해방촌 루프탑] 오리올 야경깡패! 없던 사랑도 생겨나는 공간

by 꼬바리 2021. 5. 1.
해방촌 루프탑
서울 루프탑
오리올

 

 

 

여긴 어디 동네라고 할수있을까?

무튼 핫한 공간이다.

정엽 카페로 유명한곳인데 정엽님은 못만났다.

작년 여름 내생일에 방문했던 곳이다.

 

 

 

오리올의 이쁜 간판

 

 

자세히 보면 개구진 직원분이 사진에 찍혀있다.

난 그냥 저문을 찍고싶었는데 ...

 

이름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계셨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전문성 있으셨다.

원하는 스타일과 주종, 주량을 물어보시고 딱딱 추천해 주시는데 

이런 바를 갔을때 입맛에 안맞는적도 있었지만
이곳은 직원분이 자부심도 있으신거 같고 전문성이 뛰어나셔서

정말  취향 대로 추천해주셨다.

 

 

가자마자 주문한 맥켈란.

난 독주를 좋아한다

맥켈란 한병도 마실수 있는데

한잔으론 날 채우지 못하지.

 

저뒤에 분위기 바라

아주 미쳤다

 

 

 

같이 방문한 친구의 손

야외 테라스도 분명 좋겠지만

여긴 바 자리가 최고 인듯 하다.

 

그럴려면 예약 필수!!!!!!!!!!!!!!!!!!!!!!!!!!!!!!!!!

 

 

나는 정말 마티니 덕후

나는 술맛나는 술을 좋아하니까

 

원래 한두잔만 하려했는데

너무 이쁘고 분위기도 좋고 기분도 좋고

술이 술술술술

미쳤다 정말

 

 

코코노로 해외 못가는데

여기 서울 맞냐고오오오 하면서 진짜 야경에 취했다.

 

 

야외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이날은 내 생일이었지.

 

 

 

 

내 소듕한 친구가

나를 이렇게 사랑해준다.

 

 

어마 무시한 점은

이곳은 주차가 가능 한지 모르겠다.

난 이날 뚜벅이었고

저 아래에서 걸어 올라 왔는데

과연 여긴 어디고 여기가 맞아? 하면서

땀 뻘뻘 흘리면서 동네 산을 탔다.

 

저 수많은 계단을 오르면

만날수 있는 오리올

 

그치만 충분히 가치있는 공간

 

그때 갔던 기억이 너무 좋고 행복했다.

 

 

땀을 뻘뻘흘리고 걸어올라가다보면

남산이 이렇게나 가까이 보인다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따

그치만 충분히 가치있고 분위기 야경 깡패인 공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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