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맛집] 양양째복 비단조개 맛집!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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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째복

강원도 여행 가서

계속 맛있는 음식만 먹었지만

이건 진짜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마지막 식사를 고심해서 골랐다.

강원도 속초 양양등 여행가면 흔하게 먹는

장칼국수 나 메밀국수가 먹기 싫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 에서 먹었던 장칼국수를 왜 먹는지 이해 못하는 1인 이다. 그것도 왜 1시간씩이나 기다려서 고추장물을 먹는거지?

 

째복이라고 부르는 비단조개

특이하기도 하고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광고하는 맛집이 아니길래

한번 도전 해본다 생각하고 방문

멀리멀리 돌아 도착

대기는 없었고

우리가 방문했을땐 손님이 1테이블 

먹다 보니 사람이 북적북적 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붙은게 메뉴판!

맑은 째복탕2인과 째복무침을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건 다 공기밥이 별도 여서

공기밥도 추가 주문

 

사실 째복 물회도 먹고싶었다.

식탐도 양도 적은 사람인데.. 몬가 다 먹어보고싶었다.

특이해서 긍가

기본 세팅

반찬을 많이줘서 좋았는데

먹어보니 반찬이 진짜 핵맛..

무슨일

반찬 리필을 부분적으로 2번이나 더 부탁드렸다.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반찬이 진짜 정갈하고 찬부터 핵맛집 

 

그전날 맛집이라고 유명한 해장국집을 갔는데

반찬 좀 더달라는 우리에게 그릇을 거의 집어던지듯이 화풀이했던 직원과 완전 반대

 

톳무침과 어묵볶음 , 감자조림

창난젓, 열무볶음? , 멸치볶음

 

진짜 반찬 장사 하셔야될정도로 맛있었음.

와우 째볶무침 등장

소면이랑 비벼먹으면 죽음

우리는 배운 돼지들이라

먹다가 

쨰복무침에 밥한공기 랑 들기름 따로 부탁드려서

째복 비빔밥 만들어서 먹었다.(꼬막비빔밥처럼)

 

문제의 째복탕

진짜 문제였음

2년전 마셧던 숙취까지 풀어줬다.

먹으면서 감탄하면서 먹었다.

 

 

 

위에와 같은 사진같지만

청양고추를 투하 했다.

맑은 탕은 역시 칼칼..해야지..

 

칼국수사리를 추가해서 먹을 계획이었으나

너무 배불러서 실패

 

위에 부추랑 버섯만 익으면 먹으면된다.

여자들이라 그런가 먹으면서

해감 어떻게 했을까 토론함

해감 진짜 잘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맑은탕 개강추

 

진짜 개운하고 저 많은거 다 먹고 나왔다.

먹으면서도 다음에 강원도 오면 여긴 꼭 또와야겠다.생각들음..

 

 

나는 블로거니까~

째복을 찍어보았다

바지락과 비슷하면서 바지락보단 훨 크고

부드러운 조개다

 

크기 비교를 위해 일반 식당 수저와 비교

꽤 크기가 있는편이다.

 

 

주차 가능

맛 있음

재방문 의사 1000%

양양에서 맛있는것만 먹고 올라가는데 이집은 진짜 강추강추 개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