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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청 맛집] 쥐꼬리명당 - 배타고 들어가는 식당 갬성 맛집

by 꼬바리 2021. 11. 17.
진천 맛집
충청북도 맛집
쥐꼬리명당 - 초평저수지

 

 

 

지도만 봐도 엄청난 식당

주변에 아무거토.. 없다.

 

당연히 그냥 못간다

예약 필수!!!!!!!!!!!!!!!!!!!!!!!

슈퍼 필수!!! 개 필수!! 당연한 필수

 

당일 예약만 받는다능..

아침 9시부터 열라게 전화하면 방문 가능

그리고 예약할때 메뉴도 주문 !!!!!!!!!

 

프로충북인 친구덕분에 방문하게된 소듕한 식당이다..

 

쌀쌀한 11월 방문한 충북

태어나서  첫 방문

 

오창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차타고 조금 이동 해야한다.

 

날이 너무 됴아떠...

거진 도착할때 쯤 보이는 초평 터널!

초평저수지에 있는 식당이다.

 

터널에 나오자마자 낚시터가 있었는데

베트남 같았다. 수상가옥

 

터널을 통과하면 단풍길이 나온다

세상엔 참 좋은 곳이 마구마구 숨어있다.

 

간판! 등장..

오딧어 식당!!!!!!!!!!!!꺄

 

간판에 "배타는곳" 이라고 적혀있다.

 

이 근처에 주차를 한후.....

쥐꼬리명당 간판

빵빵!

이것이 이 식당의 간판이다.

 

저멀리 나를 데릴러 오는 배..

나 배 탄다!!!

이것이 식당 입구..

너무 좋다.. 왠진 모르겠는데 좋다...

 

이런식당 가본사람 나바께 없을껄

여길 조심히 내려가면.........

 

아자씨가 12시 예약 이세여~~~~?

하면서 기다리고 계신다

 

조심히 배타야한다 

탈땐 모르겠는데

돌아올때 소주 많이 드신 분들은

가끔 빠지지 않을까 생각든댜..

 

꼬바리 배타쩌여!!!!!!!!! 날씨에 비해 상당히 두껍게 입고 다님..

뼈 시려우니께~

 

수상스키 빠지 보트나, 유람선이랑은 다른 너낌

프로충북인 반청이(반 청주인)

머리를 휘날리며

저수지는 잔잔한데 배타고 가니까

물쌀이 쎄다

진짜 단 5분? 도 안타는데

되게 재밌는 경험

도착하면 야외 테라스 자리도있다.

여름에만 오픈 하는거같다.

저기서 소주마시면 안취할꺼같다....

경치 보소!

 

저 반대쪽이 주차한곳

식당 느낌보다는

할머니 시골집 같은 느낌이다.

 

항아리랑 실제 사용하시는 가마솥도 있었다.

살짝만 꺽으면 귀여운 강쥐가 있다.

개조심 물어요

라 하시길래 가까이 못봤지만

짱귀...

진돗개 덕후..짱귀 안아주고싶다

 

식당 립셉션(?) 같은 같은 공간에서  예약확인을 한다.

이때 밥이나 술 음료 추가가능

다음에 추가는 셀프로 말하고 가져와야한다능 

음식을 먹는공간이 3개로 나눠져 있는거같은데

하나는 위에 야외공간

또 하나는 큰창이 있는 식당 같은 공간

나머지 하나는 이공간 이다.

문부터 걍 집이다.

 

비닐하나 쥐어주시고 아무대나 앉으라 하시길래 집같은 공간으로 들어왔다.

 

신발장을 보면 알수있다.

설날 할머니집에 친척들 많이 오셨구나 느낌

 

비닐을 깔면 찬들세팅

 

벽지 보소..

방 전체를 찍고싶었지만

충북즈의 퍼라이~버시를 위해

 

식당 갬성과 쌉 어울리게 보리차 주신다

ㅠㅠ

밑반찬s

찬도 다 되게 집밥같이 맛있엇따

글구 우리가 주문한 닭도리

닭도리는 토종닭이며

55,000won 이다.

 

토종닭이기에..꼭 예약을 해야함

닭만 파는게 아니라 새뱅이찌개 등 음식을 판다.

가까이 한번더..

토종닭이라 부드러운 맛은 없지만

진짜 크다..

 

뭔 닭도리가 글케 비싸!! 생각할수 있다.

But, 고추가루도 시판용이 아니였다.

흔한 닭도리맛이 아니였다

진짜 맛있었음

 

파 도 감자도 통채로 넣어주는 클라스

진짜 맛있게 먹었다.

닭 날개가 내 손바닥 보다 컷는뎅..

 

먹을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쥐..

감자 으깨서 밥이랑 비벼 먹으면

그것이 해븐...

왕감자가 들어가있당...>_<

 

 

 

 

그리고 아까 그 립셉션 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면

영수증에 싸인을 해주신다.

 

그것이 돌아가는 티켓!!!!

우리를 기다리는 쥐꼬리호

그리취만 쥐꼬리호의 선장님이 안계셔서

아주 살짝 기다리면서 구경..

쥐꼬리호 선장님을 기다리는 충북즈..

선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젠틀하셨다.

 

이제 돌아가는길에 마지막으로 본 간판옆에

귀여운 우편함이 있엇다.

누가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나부당 ㅎㅎ

 

있음

갬성 있음

주차 가능(배타기전)

가격 있는편

재방문의사 충정도가면 여긴 또 꼭 올꺼임

지인추천 엄마데리고 오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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