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전문
논현 맛집
논현 회식 장소 추천
어느덧 강의 남쪽 지역에서 산지 9년차가 되었다.
언주역 (언주역 지하철이 없었을 시절 살았다고 하면 다들 놀램 ) -> 반포동 -> 반포동
반포동에서 이사를 한번더 갔으니까
반포동에서만 7-8년 살았다.
이곳이 나의 바리바리 나와바리 라고 할수있는데
엄마가 가끔 우리집을 방문할때마다 자주 오던 오리고기 맛집이다.
물론 푸짐이랑도 함께 자주갔다.
가격이 좀 올랐다 처음왔을때보다
오리고기를주문한다.
2명이서 하나 주문하면된다
2-3명 정도 양 될듯
혼밥은 못하는 곳이다.
회식하시는분들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아주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오리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양파절임
그리고 사진에 보는것보다 엄청나게 큰 그릇인데
각자 주신다.
인당으로 주셔서
열정많은 사장님께서
설명까지 해주신다.
별거 아닌거같은 상추무침/ 콩나물무침이지만
이게 굉장히 맛도리
양도 엄청 많이주시는데 먹다보면 리필하게 되어있다.
다른특별한 반찬없이 충분하다.
오리고기 와따
양이 엄청 많은데!
예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오리케이크를 받은적이있어서
지금보니까적어보인다...
안녕 오리케이크야..궁금한사람은 내 맛집 리스트를 훝어보길..
가스불이다.
야무지게 꾸어야 먹을수잇다.
사장님의 말론 오리는 빠짝 익히는게 아니라고 한다.
레어는 오바고 약간 미듀움~웰던 느낌으로
너무 빠싹 익히면 부드럽지않다며
한번에 많이 굽지도 말라하셨지만
배고프다
많이 구어야한다
기름 쏙빠지게 아무지게 굽는다.
기본 찬들이랑 같이 싸먹으면 세상 맛있다.
반찬이 많은것도 좋지만
많지않다는건
기본에 충실하다는것
볶음밥을 주문하면
김치를 쓸어다가 이렇게 야무지게 볶아주신다.
볶은밥 주문시 나오는 된찌
맛있다
고기집 된찌처럼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라
지방먹어도 몸에 포화되지않는다.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아주 예전에 지방분조구조를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내 기억엔 포화지방 분자구조에 꼬리 같은게 있어서 몸에 걸렸고
불포화 지방은 분자 구조에 꼬리같은거 없어서 그한끗 차이로 몸에 걸리지않고 수웅~하고 빠져 나간다능..
헐
갑분화학~~
반포동 이나 논현동 주민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간판이다.
도로변에 있고 회식장소로 엄청 유명한듯
맛 잇음
주차 가게앞에 자리 있으나 몇대 안됨
가격 있는편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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