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맛집] "진미곱창" 야채곱창은 여기가 서울 통이야..

금호동 맛집
야채곱창 맛집

야곱 가라사대
부추 핸접

금호동 시장 옆 골목에 위치한 "진미 곱창"
어쩌다 인스타에서 발견한 이후로...자주...방문하고있다.

자주 방문 한다는 건 맛있다는것

새벽 1-2시 넘어서 까지 사람이 항상 많은곳
저녁시간엔 방문해보지 못햇지만

북적북적 할것으로 예상된다.

물수건을 주신다.

외관만 봐도 알수있듯이
허름한 인테리어다.

이렇게
일부로 인테리어를 하신건 아니여 보인다.

가게 테이블사이사이 군데군데
사장님 개인 생활용품이있고
가정집 같ㄷㅏ ㅎㅎ

이건 테이블이아니라
밥상이다.
밥상이라 불러야 될꺼같다.

포장마차같은 삶은 메추리알~~~에 소금
그리고 오이 + 쌈장

이 너낌이 좋다

야채곱창 찍어먹 소스랑 양파도 주신다.

곱창에 양파를 한통을 먹었다.

몇번이나 더 달라하는지..미안했음.
근데 양파에 싸먹으면 짱맛

2인분

비주얼

여기가특히 맛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가게의 분위기

그리고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시간이 꽤 걸린다

입구쪽에서 바로 볶아서주시는데
간도 적당하고 야채고 무르지않고 아삭

원래 항상 야채곱창 2인분에
알대창을 주문했는데

오늘은 알대창 솔드아웃사태여서
일단 야채곱창 2인분만 주문했다.

위와 같은 사진인거 같지만
결국 1인분을 또 시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쉬우니깡~~~~~
관찰해보면 양이 조금~~다르다

지글지글 비주얼

꼭꼭꼭 생양파랑 먹어야한다.


왜냐면 나는 그게 좋으니까.


2명이서 야채곱창 3인분을 주문했다
대신 조건이있다.
싹싹 먹으면안된다.

그럼 밥못뽂는다

뽁끈밥 먹을라고 온건데 자제할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한다 우리모두

나는 사실 양이 적은편이다.
푸짐이(맞은편 ) 는 맛있는걸 먹으면 가끔 이성을 잃기도 한다.

2인분만 먹자햇는데
어느새 1인분 추가했고

볶은밥은 나도 동의한거지만 1개만 볶아달라했는데
고집을 부려 2개로 주문했다

우리 2명인데..
자꾸 배부르면 남기면 된다 해서
알겠다 했다..

결국 이렇게 되버렸다
남기긴 뭘 남겨~~

이곳을 방문하면 정말 배 통통 치면서 나오게된다.

이렇게 가게 앞에 곱창을 볶는 철판이있다.

실내 포차 느낌도 나고
맛도 있고
우린 야채곱창에 진심이기에
항상방문하는곳

맛 있음
가격 저렴
주차 불가(골목골목올라가면 공원이있다 거기 라인에 주차공간이있지만 보장불가)
재방문의사 자주방문중